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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슈아 크러스티

나이 : 61세

키/ 몸무게 : 174cm / 80kg

Usual hand : 오른 손 잡이

외관 :

흰 머리 때문에 검은 머리와 뒤섞여 회색빛이며, 머리칼은 짧고 조금 곱슬거리며 뻣뻣하다 못해 억세 보인다.

히스패닉으로 피부색은 옅은 갈빛을 띈다. 하도 인상을 써서 미간 주름이나, 이마 주름이 깊게 패여있고,

무표정일 때의 입술모양은 우울한 이모티콘 모양 처럼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눈썹은 매우 짙으며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있어 눈매가 날카롭게 보인다. 그 위에 매우 짙게 쌍커풀이 자리하고 있다.

눈색은 옅은 갈색. 코도 큰 편인데 끝이 살짝 구부러져있으며

그 모양새는 모아이 석상의 코를 옆으로 살짝 늘이고 아래로 줄여 붙여놓은 것과 같다.

머리 모양과는 달리 수염은 단정하게 정리해놨다. 입술은 얇은 편이다. 입을 열면 언뜻 땜질한 금니와 은니가 보인다.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로 배가 나와 살짝 쳐져있다. 평소에는 통이 큰 셔츠에 활동감이 좋은 양복 바지를 입고 다닌다.

과거에 총격전을 벌이다 입은 흉터가 왼쪽 다리, 무릎에서 한 뼘 위 정도의 자리에 있다.

이 때 입은 상처 때문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데 짚는 건 가끔 컨디션이 나쁠때, 보통은 호신용으로 들고 다닌다. 

 성격 :

탐욕적이고, 권위적이며, 신경질적이다. 죽을 때도 자기 돈다발은 끌어 안고 죽을 사람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 혹은 하고 있는 말에 다른 사람이 괜히 끼어드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불쾌해한다.

그러나 보통은 이런 성격이 일을 하는데 본인을 얼마나 피곤하게 하는 지 알고 있으므로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본인 기준에서 지나치다 싶으면 벼락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딱히 논리성을 갖춘 사람은 아니라서 무턱대고 화를 내기도 하고, 고집이 세서 본인 잘못을 순순히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내 일, 남의 일, 내 것, 남의 것 구분은 확실한 사람. 사람 관계는 전부 비지니스 관계로 생각한다.

딱히 처자식도 없고 (본인이 뿌려놓은 씨는 있으나 자식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가끔씩 밤이 외로우면 홍등가로 걸어들어갈 뿐이다. 

스탯

공격력 6

방어력 7

정확도 4

민첩성 3

체력 25 Point

기타 :

노안 때문에 시력이 나쁘다. 가끔은 멀리 있는 것도 잘 안 보이는 정도.

혼자있을 때 시가나 파이프를 자주 태운다. 궐련은 잘 안 무는 편.

보기와는 달리 술은 약해서 좀처럼 입에 안 댄다.

 

혈육이 하나 있다. 동생의 아들이 하나 있긴 한데, 최근에 마약에서 손을 털었다는 정도의 소식만 알고 있다.

조카를 안 본지도 근 10년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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